아빠가 올초에 평생 다니시던 직장에서 퇴직하셨어요,
퇴직하시고 왠지 기운도 없어보이시고 엄마 눈치도 보시는것 같고
맘이 짠하네요,
약간 탈모기가 있으신 아빠 기운 내시고
소화에도 좋다고해서 모락모락 선물해드렸어요,
평소 항상 무뚝뚝하고 강하기만 하신 아빠시고
저희가 항상 필요한걸 요구하기만 했는데
아빠도 선물 받고 엄청 좋아하시는 모습보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맘 한편이 뭉클했어요,
아빠 모락모락 드시고
소화도 잘되셔서 항상 건강하시고
탈모도 예방되어 10년 젊어지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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